울릉군은 아름다움 국제관광 휴양 섬 건설에 걸맞는 녹색성장산업의 일환으로 섬백리향(천연기념물 제52호)을 새로운 관광명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장정의 출범을 선언했다.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되는 섬백리향 클러스터 사업단은 28일 울릉군청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201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으로 울릉군 관광컨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릉도는 옛날 뱃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었다는 섬백리향을 비롯하여 650여종의 각종 식물이 태고의 원시상태의 군락을 이루고 있어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며 이러한 천혜의 자원들은 저탄소녹색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어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금년 3월 울릉군 북면지역에 섬백리향 가공 및 체험장 설립기공식을 가진 후 원료수급을 위해 북면 일대에 재배포장 20,000㎡를 확보하고, 가공공장 및 부속시설 1,000㎡도 마무리 공사에 들어가 있다. 정윤열 울릉군수는 산·학·연·관 실무진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8명에 위촉장을 수여한 후, “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한 기관간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울릉군민들에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더불어 함께 잘살 수 있는 그린울릉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섬백리향 클러스터 사업단 단장인 경북벤처영농조합 법인 강명숙 대표이사는 “재배농가와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섬백리향을 비롯한 울릉도 향토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관광 상품개발과 지역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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