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6월 모의평가가 오늘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일제히 치뤄진다.    이번 6월 모평(2022년 6월 모의고사)은 올해 11월17일 진행 예정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의 시간,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모두 동일하게 진행된다.    4월 학평에서는 5교시인 제2외국어와 한문시험은 실시하지 않았지만, 6월 모평부터 수능과 동일한 시간표대로 진행된다.    다만 제2외국어/한문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들은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 응시 이후 시험이 종료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77,148명으로, 재학생은 400,473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76,675명이다.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5,751명이 감소하였으며, 재학생은 15,321명 감소, 졸업생 등 수험생은 9,570명이 증가하였다.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14:50~16:37),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7:05~17:45)의 순서로 실시된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고, 영역별 선택과목은 본인이 선택한 1개 과목에 응시하면 된다.    문제지는 영역별로 공통과목과 모든 선택과목이 포함된 합권 형태로 제공하며, 수험생은 문제지에서 본인이 선택한 선택과목 부분을 찾아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1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을 제외한 5개 과목 중에서 1개를 응시하면 된다.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 분리에 따라, 한국사 영역 시험 시간 종료 후 한국사 영역 문제지 및 답안지 회수 및 탐구 영역 문제지 및 답안지 배부 시간을 15분 부여한다(탐구 영역 미선택자는 대기실로 이동 가능).탐구 영역은 선택과목당 시험 시간이 30분이며, 선택과목별 시험이 종료된 후 해당 문제지는 2분 이내에 회수한다. 수험생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를 풀고 답안지의 답란에 기재하여야 하며, 선택과목 수에 따라 시험 시간이 다르므로 감독 교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오후5시5분부터 5시45분까지 실시한다. 제2외국어/한문 선택 여부에 따라 시험 종료시간이 달라진다. 제2외국어/한문을 선택하지 않은 경우 4교시 종료시간은 오후4시37분이다. 제2외국어/한문을 선택한 경우에는 오후5시45분이 시험 종료시간이 된다.모의평가 문제와 정답은 시험당일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문제와 정답에 관한 이의신청은 9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한다. 13일부터 21일까지 이의심사를 실시한 이후 21일 오후5시 2022년 6월 모의고사의 확정된 정답을 발표한다. 성적통지표는 7월6일 이뤄지며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공통과목+선택과목’구조가 적용되는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방식을 거쳐 표준점수를 산출하게 된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을 표기한다.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성적 통지표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교육부는 출제 방향에 대해 "대학 수학에 필요한 국어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며 "평가 목표는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된 개정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에 기초해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설정한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출제 과목별 교과서를 통해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며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해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입시업체들이 9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이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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