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내 관내 범죄 발생율은 줄어들고 검거율은 높아지는 등 경찰 본연의 임무를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구미서에 따르면 강절도 등 5대 범죄 발생건수는 지난해 5678건에 비해 5266건으로 7.2% 감소하고 검거는 지난해 2837건에서 3246건으로 14% 증가했다. 이에 지난 11월 경북경찰청 평가 예방부분에서 구미경찰서가 도내 24개 관서 중 1위를 차지하고 검거부분에서도 지역형사팀이 도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또 청소년 학교폭력사범 1명을 구속하고 67명을 불구속했으며 불법사행성게임장 238건을 단속, 구속 52명, 불구속 254명, 게임기 3321대와 현금 1억9,000여만원을 압수해 각각 경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경비교통과도 관내 체납차량을 철저히 추적, 수십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체납차량은 강제견인하는 성과를 보였다. 최근 특진한 경비교통과 박주현 경장의 경우 구미관내 체납과태료 43억2,000여만원 가운데 7억9,000여만원을 징수하고 상습고액 체납차량 57대를 강제 견인 및 공매 추진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따라 특진 등 상복은 넘쳐났다. 인동지구대 소속 경장 1명이 경사로 특별승진하고 형사과 지역형사팀 소속 순경 1명과 경장 1명이 각 1계급 특별승진 하는 등 모두 5명의 경찰관이 특별승진했다. 특히 지난 3월 대구 및 구미 일원에서 7년간 부녀자들을 상대로 강도와 성폭행을 일삼고 1억2,000여만원의 금품을 강취한 범인을 검거한 사건은 강희락 경찰청장이 직접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특별승진 임용하기도 했다. 조두원 서장은 "서민보호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것이 이 같은 결과가 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범죄를 예방하고 서민보호를 위한 예방 및 검거 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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