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33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과중한 일을 시키면서 한달 이장세가 20만원 밖에 돼지 않아 각 지방 이장들이 생계에 위협를 받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준영 포항시전의원은 “포항시는 고용창출이란 미명아래 희망근로자들에게 하루 3만3,500원를 지급하면서 한달 내내 관청과 동민들과의 행정전달 겨울철산불제로화 운동 및 각종행사 사건사고 등 지역동향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시 역점시책 및 각종 재해예방 국경일 태극기달기운동 등 과중한 일을 시키면서 포항시는 이장세도 받지말라고 권유하면서 한달 세비 20만원으로 때우는것은 고용 착취”라고 주장하고 “이장들의 처우개선을 해야된다”고 주장했다.
또 “구룡포읍 이장들의 경우 80%가 자가용으로 읍사무소를 찾는다”며 “인건비는 안주더래도 기름값 정도는 보조해 줘야 돼며 포항시가 이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는 시대착오적 고용비와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구룡포 리장직을 사퇴한 3리 장리장은 “한달 세비가 20만원이며 동민들의 신부름 읍사무소호출로 하루도 편하게 지내본일이 없다” 며 “한달에 20번은 읍사무소에 가게 되는데 기름값 식사값만도 한달에 50여 만원이 들어가 다른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구룡포읍사무소 관계자는 “지역 이장들의 어려움과 처우를 개선해야 된다는 것은 잘 알지만 정부시책이 그러하니 우리도 속수무책이라 안타깝다” 고 했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