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에 시민 불편 최소화.안전 경호 큰 노력
불평없이 따라준 직원 덕분
경주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이 2009년 10월부터 2개월 동안 국무총리상 등 각종 유공표창을 4개나 받아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정재택 계장.
정 계장은 지난해 10월 21일 제21회 경찰의 날 행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11월2일 ‘경상북도 도지사상’, 12월 23일 ‘대통령 경호처장상’에 이어 구랍 31일에는 2009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유공 표장에는 그동안 휴일도 반납하고 2009년 한 해를 분주하게 보냈던 정 계장의 노력이 숨어있다.
지난해 3월, 제25회 코오롱 고교구간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4월 제1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10월 동아일보 2009 경주국제마라톤대회 등 대형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정계장과 교통계 직원들의 열정과 땀이 밑거름이 됐다.
이러한 노력들은 선수들의 기록갱신에 기여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또, 2009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축제를 비롯한 제15회 범시민자전거 타기축제, 제1회 대한민국자전거축전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불가리아·헝가리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부주석 등 귀빈들의 경주 방문시 완벽한 경호경비를 통해 안전한 경주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정 계장은 “2009년은 크고 작은 행사가 많아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너무 기쁘다”며 “이는 잠이 부족하게 뛰어 다닌 직원들이 불평 없이 잘 따라준 덕분”이라고 겸손해 했다.
더불어 “금년에도 경주 시민과 경주의 안녕을 위해서 노력·봉사하는 경찰관이 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신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