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경북도내 주요 도로 교통통제가 5일 오후 1시부로 예천 저수령과 경산 잉어재, 영양 파수골재를 마지막으로 전면 해제됐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 등에 따르면 폭설과 이로 인한 결빙으로 인해 관내 17개 도로가 4일 오전부터 통제됐다.
통제된 구간은 청도 남성현재와 곰티재, 운문령, 헐티재를 비롯해 영천 나현재, 오재, 봉화재, 경산 능성재, 상대재, 잉어재, 경주 남사재, 칠곡 다부-석적구간, 구미 땅재, 고령 금산재, 군위 한티재, 예천 저수령, 영양 파수골재 등이다.
그동안 경북도와 각 시군, 경찰은 800여명의 인원과 덤프트럭, 제설차 등 170여대를 동원, 제설 및 교통통제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울릉도.독도를 제외하고 도내 전 구간에 눈이 내리지 않고 있어 차량 통행에 문제가 없다"며 "하지만 차량통행이 적은 곳이나 응달에는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운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