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 들어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임은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 경주시 안강읍 안맥회(회장 이성덕)는 지난 3일, 추위로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며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안맥회는 한겨울 매서운 추위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회원 40여명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어려운 이웃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2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안맥회는 '내 고장 사랑'을 목표로 안강의 맥을 잇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1989년 설립된 지역애향단체로 매년 김장지원, 연탄지원, 보일러 교체뿐만 아니라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마음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영준 안강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몸과 마음으로 봉사하는 안맥회 회원들의 모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회장 김성훈)는 경인년 새해 1월 5일 보건소를 방문해 방문보건대상자를 위해 써 달라며 쌀380kg을 전달해 훈훈한 미 담이 되고 있다. 쌀 380kg( 30포대)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방문보건대상자인 38명을 선정해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 건강상담를 비롯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됐다.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는 회원 7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회비를 적립해 후원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매년 후원품을 지원해 주심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주선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삼옥)도 최근 경주시 관내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립 5주년 기념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 속에 동료회원들과 함께 리어카등을 이용해 15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 하며 함께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삼옥 회장은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전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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