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증가하는 재정수요에 비해 재원은 극히 한정(재정자립도 19.8%)돼 있어 가용재원 확보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중앙 및 도를 방문·노력한 결과 국·도비가 지난해 1,080억원보다 560억원이 증액된 1,640억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월2회 김승태 부시장 주재 국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조직적으로 대처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미래 신성장동력사업, SOC확충사업, 미래성장 자전거 인프라구축, 녹색성장산업 등 지역현안 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사업별 국·도비 확보 현황을 살펴보면 경부고속철도 2단계사업 9,520억원, 영천~우보간 국도4차로 확장 313억원,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건설 170억원 등 222억원이다.
영천시 직접시행사업으로 전통염색 산업화 연구소건립 340억원, 영천한방산업사업화 31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32억원,문화.체육 관광분야140억원 등이다.
김영석 시장은 지난해 경마공원 유치와 560억원의 국·도비 예산증액 확보로 그야말로 겹경사가 났다” 며 “11만 시민들의 단결된 힘을 뒷받침으로 지역 국회의원, 900여 공직자들의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11년 국·도비 예산도 지금부터 차근차근 국가시책에 부합하는 대형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 및 사업계획서를 치밀하게 작성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