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경산지부(지부장 이경옥)는 지난해 12월부터 둘째, 넷째주 금요일 ‘런치 음악회’를 개최해 경산시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청 현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연주곡으로는 세미클래식, 가곡, 팝, 가요 등 총 10여곡으로 주옥같은 명곡들을 위주로 영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소속 회원 5~7명이 교대로 출연해 매 2회씩 연주했다.
사)한국음악협회 경산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경산시청 현관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및 마을회관, 경로당, 소공원, 복지시설 등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연주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음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