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 산업단지 8만6,752㎡부지
5년 간 총 1억5천만 달러 투자
백상승 경주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5일 오전 일본 오사카시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 NTN사의 스즈끼 야스노부 회장, 서한그룹의 김용석 부회장과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제조 공장 건립 투자 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정은 일본 NTN사와 서한그룹과 합작해 건천 제2일반산업단지 내 8만6천여㎡ 규모에 올해부터 5년 간 총 1억5천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주시는 이 공장이 설립되면 풍력발전기의 핵심부품인 베어링 산업의 선도적 역할과 더불어 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 1월에 현대중공업의 선박엔진, 조선기자재를 생산하는 울산에 본사를 둔 서한 ENP(주)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건천2일반산업단지에 9만8천㎡에 공장을 준공해 가동중에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0월에도 세계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부산에 본사를 둔 고려제강(주)와 건천2일반산업단지에 총 1천48억원을 투자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현재 9만6천여㎡ 규모의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공장 건축을 준비 중에 있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