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를 꾸려 나갈 의장과 부의장이 4일 선출됐다.배한철(경산) 의원이 의장에, 박영서(문경)의원과 박용선(포항)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이들은 4일 제332회 임시회에서 이같이 당선돼 전반기를 이끌게 됐다.특히, 이들은 지난 1일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잠정 선출했었다.제12대 경북도의회는 국민의힘 지역구 52명, 비례대표 4명 포함 56명,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2명, 무소속 3명 등 61명으로 구성됐으나, 국민의힘 독주가 불보듯 뻔하게 됐다.이날 제12대 경북도의회는 제332회 임시회를 열어 1명이 불참한 가운데 60명의 의원이 참석해 국민의힘 의원들 중 4선인 배한철 의원을 의장으로, 3선인 박영서 의원과 박용선 의원을 거의 만장일치로 당선시켰다.배한철 의장은 “탁월한 역량과 경륜을 갖춘 여러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당선의 기쁨과 함께 제12대 의회가 도민께서 부여한 권한을 바탕으로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배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통해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 의상을 드높이고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하겠다”며 “한분 한분의 협조와 소수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하게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박영서 부의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국제유가 등 나라 안팎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은 경북의 100년 대계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며 “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또 박 부의장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경북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도의회가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원님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감사를 표했다.박용선 부의장은 “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부의장의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박 부의장은 “도민의 대의 기관으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과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다양한 소통과 참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맡은 바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경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제12대 경북도의회는 5일부터 7일까지 휴회한 가운데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임, 상임위 활동 등 안전처리 후 15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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