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비생활센터를 통해 물품 구입에 따른 각종 피해 상담을 한 소비자들의 피해구제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구시 소비생활센터가 지난해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전체 상담건수는 1552건으로 2008년보다 165건 줄었다. 하지만 피해구제율은 496건으로 전년대비 54건이 증가했다. 피해 상담이 가장 많은 분야는 휴대전화(70건)로 가장 상담 요청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수기와 건강식품, 인터넷서비스 등이 뒤를 이었다. 상담 처리결과는 계약해제가 20%로 가장 많았고, 환불(19%)과 배상(11%) 등이 다음을 차지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소비생활센터가 그만큼 제역활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권리 찾기 환경 개선에 센터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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