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포항시의회 첫 출발을 앞두고 큰 역할을 맡게 되어 개인적인 기쁨과 영광에 앞서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지난 4일 제295회 임시회에서 선출된 국민의힘 백인규 3선 (60·사진) 포항시의회 의장의 당선 소감이다.백 의장은 자신을 선출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우리 포항이 지역의 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앞으로 우리 포항시의회가 하나 된 모습으로 시민의 화합을 끌어내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이어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의장으로서 마땅히 그 앞을 이끌고 뒤를 밀면서 동료 의원 모두가 개개인의 잠재적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이강덕 시장과 상생발전의 동반자로서 의회와 집행기관이 협치를 실현하며 포항의 가치를 보다 높이는 데 힘을 모아가겠다”고 다짐했다.한편, 백인규 의장은 결선투표에서 전체 의원 33명 의원 가운데 20명의 지지를 얻어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