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애로 듣고 즉시 수리, 밀착행정
경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읍 면 동장과 노인복지전문가, 난방보일러 기술자들이 관내 전 경로당을 찾아 난방시설 등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관내 560개소 전 경로당을 방문한 읍 면 동장들은 난방보일러 가동여부와 운동시설을 점검하고, 보관중인 쌀을 비롯한 음식류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방문점검 결과 한파로 인한 심야보일러관 동파 10개소를 비롯한 수도관 동결 4개소, 운동기구 고장 6건 등 불편사항을 발견하고 즉시 고쳐 정상가동이 되도록 했다.
또, 장판교체나 화장실 수리 등 현장에서 청취한 노인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키로 하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 대한 밀착행정으로 노인복지를 실천키로 했다.
한편, 경주시는 경로당 지원사업으로 해마다 많은 예산을 들여 경로당을 신축 및 보수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안마의자, 발 맛사지기 등 운동기구와 정수기를 설치해 이용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매분기마다 경로당운영비와 함께 각 경로당마다 최고 2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모든 경로당에 심야전기보일러를 설치해 동절기 노인들이 각 가정에서 별도의 연료비를 들이지 않고도 경로당에서 난방문제를 해결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