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병철)은 20일 13세미만 아동·장애인 성폭력사건을 전담하는 원스톱기동수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원스톱지원센터와 여경기동수사대를 통합한 '원스톱기동수사대'로 재편해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경찰은 조두순 사건 이후 아동성폭력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피해자에 대한 2차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원스톱기동수사대'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발대로 원스톱지원센터는 피해자조사팀으로, 여경기동수사대는 성폭력수사팀으로 전환, 원스톱기동수사대에서 사건발생 부터 검찰 송치까지 각각 전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원스톱기동수사대에 피해자조사팀 3명, 수사팀 5명 등 총 8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원스톱기동수사대장은 여성청소년계장이 겸임하게 된다. 김병철 경북경찰청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아동·장애인 성폭력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수사과정에서 피해자가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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