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09년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 분석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지방재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6년부터 성과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회계 의존율 등 총 12개 지표에 대한 기금 성과 분석을 펼치고 있다. 칠곡군은 기금조성률을 비롯해 계획적 운영비율, 고유목적 사업비 비율, 경상적 경비 비율, 일몰제 적용율, 주민공개 친화성 등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자체 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목적이 유사한 포플러장학기금을 호이장학기금에 통폐합, 기금 활용성 및 수익성을 높였고 개별 기금관리에 소요되는 인력 및 예산 절감에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기초생활보장기금 등 현재 관리 중인 총 5개 기금, 51억원에 대해 정기적인 기금 점검을 실시하는 등 유사중복 기금을 통폐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기금별 설치 목적에 적합한 고유 목적사업들을 발굴·추진하는 등 기금 운용상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점들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