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향우회, 여성단체, 자매결연도시, 기관단체, 중소기업, 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영천의 명물로 인정받고 있는 ‘돔배기’와 제수용 농수산물 등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장터가 펼쳐진다. 옛 기억 속, 어머니와 시장갔던 그 시절 추억을 생각하며 영천의 향수도 맛보는 장보기 투어는 영천시에서 관광버스를 임차 운행하고, 임고서원, 운주산 승마장 등도 관광할 수 있다.
이번 장보기 투어 행사는 132개 단체의 협조체제를 최대한 활용해 1,500명을 정성껏 모신다는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무원들도‘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영천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영천‘돔베기’는 특화된 염장기술로 단백질이 풍부해 장기를 보해주므로 젊은층까지 인기를 더해가는 웰빙 식품이다.
‘영천대말’이란 유래로 널리 알려진 영남3대 시장인 영천장은 2일과 7일에 열리며, 영천기차역에 내려 약전시장의 향기를 맡으며 큰 장에서 장을 보고, 구수한 곰탕 한 사발 먹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설에도 고향을 떠나계시지만 항상 영천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이 영천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신규경마공원 조성지역의 명성과 함께 차별화된 지역경제의 중심시장으로 알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