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2일 고령군농업인회관 강당에서 농정산림과 주관으로 농업법인 및 작목반 대표, 총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농정시책 및 당면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09년 고령군 농정의 주요 성과를 홍보하고, 농산물 가격하락 및 농자재 가격 상승,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하락 등 지역 농업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고기술, 고품질, 고소득 농업3고 운동을 통한 경쟁력있는 농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등의 2010년도 고령군 농정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국적 토착비리 수사에서 농업 보조사업 관련 비리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농업보조사업 추진시 보조사업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호 농정산림과장은 “전국적으로 있었던 농업보조사업의 위반 사례발표 및 향후 보조금 관리대책 설명을 통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보조사업자 모두가 거시적인 안목으로 규정과 절차에 따라 보조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속적으로 농업보조사업에 대한 현장지도 및 점검을 철저히 하여 사업의 부실을 예방하고 투명한 집행을 통해 보조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법인 및 작목반 대표들은 연일 뉴스에서 보도되는 보조사업 관련 사건·사고가 다른지역이 아니라 관내에서도 일어날 수 있음을 자각하고 경각심을 가지고 규정대로 사업을 추진해야겠다는 마음속 다짐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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