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10년 청사 에너지 절감 목표관리를 계획하고 ‘08~’09년 평균 사용량 대비 10%이상을 절감을 목표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부작용도 일고 있다.
시는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난 12월에 에너지전문기관(ESCO)에 에너지 사용 정밀진단을 거쳤다.
에너지 절약의 구체적인 실천으로 겨울철 실내 온도를 20°C에서 18°C로 하고 여름철 냉방온도도 26°C에서 28°C로 각각 ±2°C 변경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겨울철 내의 입기운동을 적극 권장하고, 또한 중식시간에 컴퓨터와 전등 끄기 등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에너지 부문에 비효율창문 개체와 단열 필름부착, 개별전력차단기 설치, 냉난방 중앙제어시설 설치 등 많은 부분에 낭비요인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연말에는 경상북도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우수상 수상으로 시상금 5,000만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임신을 한 여직원의 경우에도 일괄적으로 적용되면서 인구늘이기라는 시책이 무색하다는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어 에너지 절약 실천을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