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큰마을’이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한국의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에 선정됐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는 21일 임고면 선원리 마을회관에서 임고면장 및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인증패를 전달했다. 농촌마을 100선은 농촌진흥청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전국 도시소비자 및 귀농인 등 1,3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제안 공모를 통해 마을의 생태환경, 인물, 생활환경, 역사 전통, 공동체 등 5개 범주 59개 항목의 선정기준을 설정하고 352개 마을을 공모해 3차에 걸친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경북에는 17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그중 한 곳이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큰마을’로 우리지역도 경쟁력 있는 농촌 어메니티(생활편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이 증명됐다. 선정된 마을은 인증패가 수여되고 각종 농촌지도사업 대상지역 선정에 가점이 부여되며, 살고 싶은 마을 마크를 농산물 포장 등에 사용, 마을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마을 주민들에게 긍지와 자신감 등 무형의 효과도 기대돼 마을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올 연말까지 선정된 100마을에 대해 스토리텔링 책자를 제작해 전 국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석 시장은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이웃과 마을을 사랑하는 따뜻한 농심이 경쟁력 있는 농촌 어메니티(생활편의) 자원이며, 이것이 제대로 평가받은 결과다” 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영천의 농촌 어메니티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식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