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5일 접견실에서 항공우주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한성주(56) 전. 공군군수사령관(예비역 소장)을 경북도 항공우주산업 정책보좌관으로 위촉했다.
경북도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항공우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마련, 지역실정과 글로벌 항공 군수분야에 정통한 전 공군군수사령관을 영입, 항공우주 부품산업 정책자문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주(56) 전 사령관은 공군 24기 출신으로 공군 제8 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책 홍보실장, 공군 군수사령관 등 공군의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항공우주 부품분야 전문가이다.
임기는 내달1일부터 2년으로 도정발전을 위한 장기과제 발굴 및 제안, 도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새로운 정책설계 및 디자인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한성주 정책보좌관은 “중요한 시기에 경북도가 계획하고 있는 ‘에어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및 항공우주 부품산업 육성분야의 자문역할을 맡게 되어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오랫동안 군에서 쌓은 항공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성과를 도정에 접목시켜 봉사하는 자세로 국가는 물론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또한 26일 경북TP에서 경북도 항공우주산업육성 정책추진 전담기구인 항공우주혁신센터(ASTIC)의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공군군수령부 군수관리단장 등 관계관과 경북도 경제과학진흥국장, (재)경북TP원장 등 20여명이 참석 한다.
경북 항공우주혁신센터는 4명의 항공우주 전문가로 구성된 도 출연기관으로 항공우주산업 육성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기획 및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시험·인증센터 구축 및 운영, 핵심 R&D지원센터 구축, 주력제품·부품 기술개발 추진 등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부의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발표에 맞춰 지역의 방위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추진전략 마련, 세부 로드맵을 제시하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글로벌 항공사 CEO, 국내외 항공우주 관련 석학들을 초빙 “경북 항공우주육성사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경주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 ‘에어로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 2011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