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방학을 맞아? 휴가를 맞아? 어디 갈까 고민하고 있다면 구미를 주목하라.
더구나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현대인이라면 자연에서의 힐링이 필요하다. 
 
자연친화의 욕구를 충족하는 관광지하면 단연 '구미 에코랜드'를 꼽을수 있다. 30분간의 숲속 여행이 가능한 모노레일을 비롯해 목공예체험, 생태학습체험관, 산림문화관, 숲 체험 등 다양한 자연친화적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안심관광지로 선정돼 다소 편안한 마음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올해 안심관광지로 구미시 도개면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불교초전지도 있다.
이곳은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한국불교의 성지로 고즈넉한 한옥에서 이루어지는 전통가옥체험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 향낭체험, 사찰음식, 신라전통의상체험이 가능하다. 또 방학을 맞이해 오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구미에 왔다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금오산 도립공원이다.
혼자, 친구, 가족 등 누구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도 즐길 거리가 충분하다. 무더위로 산에 오르기 부담스럽다면 금오산 케이블카를 추천하고 빨간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소리까지 청량한 대혜폭포, 해운사, 조금만 더 올라가면 SNS 포토존 맛집으로 유명한 도선굴까지 즐길 수 있다.
하산 후 금오산 주차장 쪽에 정비된 금오산 음식특화단지에서 멋진 마운틴뷰와 함께 백숙, 수제비, 파전, 시원한 전통주로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다. 또 커피가 땡긴다면 금오지와 푸르른 자연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구미 성리학역사관 '큐브릭 카페'를 추천한다. 
 
금오산 올레길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 성리학의 산실인 구미 성리학 역사관은 지난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어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인 금오산 올레길 산책을, 뭔가 더욱 재미있는 것을 원한다면 놀이기구와 아이스 링크장 등이 있는 금오랜드 방문을 추천한다.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무료라 더 좋은 금오산 야영장에서 남은 일정을 보내는 것도 후회없는 선택일 것이다.
'여름이라면 당연 물이지'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또 하나의 코스로 바로 낙동강 체육공원이다.
 
사계절 언제나 인기인 구미 캠핑장을 비롯해 카누, 카약, 윈드서핑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어 저렴한 금액으로 부담없이 여름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로 잠시 문을 닫았던 낙동강 야외물놀이장이 이달 20일 부터 개장해 많은 어린이의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여름에 너무 북적북적한 관광지가 부담스럽다면 눈길을 돌려 구미의 여름 안에서 색다른 추억 만들기를 살며시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