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병원 내 의료인프라와 연구자원을 통합해 산·학·연·병 R&D 협력을 촉진하고 수익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확립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공모하는 사업이다. 경북대병원은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연구중심병원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3회 연속 재지정을 받을 만큼 자체적인 연구역량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이번 육성 R&D 사업은 주관기관으로 2015년에 심뇌혈관질환 플랫폼 구축 연구가 선정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사업 수주로 지역 바이오헬스 생태계 활성화와 의료격차 해소를 지속해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육성과제는 ‘알파에이지 시대를 대비한 K-Hospitech 기반 글로컬라이제이션 환자 케어 플랫폼 구축’ 계획으로 8년 6개월간 총사업비 326억원 규모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경북대병원은 이 사업에서 미래 유망기술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격차 의료기술 ▲비침습적 고정밀 의료기술 및 빅데이터 기반 기술 ▲가상병원 기반 의료기술 등의 개발을 통해 환자 맞춤형 예측, 진단, 치료, 예후 관리 기술사업화를 목표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전북대학교병원의 근골격계 특화 의료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정보통신기술(ICT) 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수한 연구인력 및 물적 지원을 다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나아가 미래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할 연구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