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이사장 백상승)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조직위는 지난 1년간 경주 술과 떡 잔치 2009를 비롯해 안압지 상설공연, 보문야외상설국악공연, 경주시 문화상, 신라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작년 한해 큰 인기를 얻은 MBC드라마 ‘선덕여왕’ 방영과 연계해열린 선덕여왕 행차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경주 술과 떡 잔치는 작년 12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선정하는 2010년도 문화관광축제의 유망축제로 선정돼 각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10 경주 술과 떡 잔치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술나라 떡나라 Zone’을 운영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창작 떡 만들기 대회를 부활하고, 제1회 선덕여왕 선발대회를 신설하며, 대형 주제체험관을 대폭 확장해 참여와 체험 중심의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선덕여왕 행차는 7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하계 휴가철 기간에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랑스러운 신라의 역사문화를 관광 컨텐츠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안압지 상설공연은 4월 24일, 연예인 및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대규모 개막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고, 보문야외상설국악공연은 5월 1일 개막해 연간 상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주시 문화상도 5월 중 접수 및 심사를 해 6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2010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올해의 축제 및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축제조직위원회 이사장인 백상승 경주시장은 “경주시민의 문화생활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2010년에도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