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서울대학교가 주최하는 고교지원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첫 프로그램인 ‘겨울학교’를 1일 개강했다.
‘서울대학교 고교지원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이라 명명된 이 사업은 서울대학교가 교유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영주. 봉화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재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맴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환경 겯차 완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대학교·지자체·자욕 고등학교 3자 협력사업으로써 서울대학교는 프로그램 디획. 운영 및 교수. 강사 등에대한 비용을 자체 부담하고. 지자체는 참여학생. 교사에 대한 숙식비 등을 부담하고, 지역고등학교는 참여학생 관리 및 프로그램 공동 진행 등 각 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서울대학교 고교지원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4박5일 합숙프로그램인‘겨울학교’와 1학기중 매월 1, 3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되는 통학형 프로그램인 ‘토요학교’로 나누어 실시된다.
1일 한국폴리텍Ⅳ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첫 개강을 하는 ‘겨울학교’는 영주, 봉화지역 11개 고등학교 1학년생 85명(영주시 9개교 754명, 봉화교 2개교 10명)이 참여하며 내달 5일까지 4박5일간 합숙으로 진행된다.
‘겨울학교’과정은 서울대학교 교수 20여명, 초청강사, 지역출신 서울대학생 등 총25명의 우수한 강사진이 출강해 지방에서는 경함하기 어려운 우수한 강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기본적으로 고등학교 교과의 기초적인 윈리에 대한 이해를 추구함과 동시에, 고등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통합적인 내용의 교육 프로그램을 가능한 범위내에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좌는 매일 4강(1강90분)으로 구성하고,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글쓰기특강’ ‘지역출신 선배와의 대화’ ‘작은 음악회’ ‘소그룹 워크 숍’ 등 특별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된다.
글로벌 인재양성특구 지정 이후 그동안 매년 50여억원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투자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영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유치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학과 진로에 도움이 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