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사업) 추진을 위한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출범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RIS 사업은 교육부가 지자체와 대학 등 지역의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혁신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대가 총괄대학으로 참여하는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은 지난 5월 RIS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함께 참여하는 복수형 플랫폼으로 총괄대학인 경북대와 중심대학인 영남대를 비롯한 23개 대학, 14개 지역 혁신기관과 연구소, 200여개의 지역 기업들이 참여한다. 앞으로 1차년도 572억원(지방비 30% 포함)을 포함, 최대 5년간 3316억원을 투입해 핵심분야로 정한 전자정보기기와 미래차전환부품을 중심으로 교육체계 개편 및 지역혁신기관과의 협업 과제 수행을 통해 대구경북 인재양성 및 성장동력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대구경북혁신대학(DGM) 설립·운영 ▲대학 간 공동학과 신설·운영 ▲현장·공유캠퍼스 운영 ▲메타 캠퍼스 운영 등 대학교육혁신 추진과 함께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혁신 기술·제품 개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등 핵심분야별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 간 자원 공유 기반으로 설립하는 대구경북혁신대학을 통해 지역혁신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연간 1100여명을 양성한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강력한 대학교육혁신을 통해 혁신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고 핵심분야인 전자정보기기와 미래차전환부품 분야의 선도기술 개발과 관련 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