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김동욱씨가 2일 호미곶광장에서 한반도의 정기가 서린 호미곶에서 ‘백호 호랑이 기운을 받으세요!’란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퍼포먼스는 가로9, 세로3.6m의 통천에다 대형 서예 붓으로 백호 호랑이를 직접 그리는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펼쳤다.
김씨는 민족 고유의 설을 맞이해 “국민들에게 호미곶의 기운을 전하고 싶어 퍼포먼스를 펼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호미곶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로 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KBS2-TV에서 모든 과정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등을 촬영했으며, 설연휴 전날인 12일 저녁 9시55분에 ‘VJ특공대’ 프로그램을 통해 ‘호미곶에서 호랑이의 기운을 받는다’는 주제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호미곶은 연중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예로부터 한반도의 국운상승과 정기가 서린 곳으로 알려져 1월 1일 한민족 해맞이축전 등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