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실시한 2009 생생도시 공모에서 녹색교통분야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생생도시 선정은 도시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는 동시에 녹색정책의 신속한 확산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성장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조하고 녹색성장 및 녹색도시에 관련한 산발적·부처별·정책적 시도들을 생생도시라는 통합모델로 묶고, 녹색성장의 성과전시장이자 대표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응모자료를 토대로 1차 서면평가에서 2~3배수로 선정 후,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지난해 11월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상주시는 자전거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전 시민의 자전거 생활화, 시민 및 학생봉사대 운영,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시민자전거 운영, 공직자 자전거 이용의 날 운영, 자전거 동호회 활성화, 전국 MTB대회 개최, 제1회 대한민국자전거축전 개최 등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낙동강 주변 자전거 테마시설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자전거박물관 확장이전, 자전거나라 조성, 2010년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및 2013년 국제자전거엑스포 유치 노력 등 향후 발전 가능성, 자전거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시민의 녹색생활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생생도시 선정을 계기로 기존에 잘 갖추어진 자전거 인프라와 연계한 레저?관광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한다” 면서 “각종 자전거 편익시설의 확충, 녹색교통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활성화 시책으로 자전거교통분담률 50% 달성과 명실상부한 녹색 교통의 메카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