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눈 속에서 우산 고로쇠를 직접 채취하고 있는 장면 동해 외딴 섬 청정지역인 울릉도는 지금 눈 덮인 겨울산 중턱에 자생하는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가 한창이다. 전국 최고의 적설량과 청정하기로 소문난 울릉도의 깨끗한 자연 속에 천연적으로 만들어 진 웨빙 음료인 ‘우산고로쇠’가 전국의 애호가들에게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출하되어 겨울철에만 맛 볼 수밖에 없는 이유로 주민들이 고로쇠를 구입, 지역 및 타지 지인들에게 건강식으로 선물을 하며 조금씩 나눠 맛보곤 한다. 울릉도에서 채취되는 우산고로쇠 수액은 예부터 뼈에 이롭다 해서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며 약수로 대접 받았으며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깔끔한 맛과 함께 높은 당도는 육지 고로쇠 수액과는 비교할 수 없다곤 한다. 또한 독특한 인삼 향과 칡향이 많이 나는 것이 우산 고로쇠만의 특징이다. 포도당·과당에 비해 단맛이 강한 자당이 함유돼 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칼슘, 칼륨, 망간, 철,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특히 칼슘은 식수와 비해 40배, 마그네슘은 약 30배 높게 함유돼 있어 약수로 불린 만 하다. 한편 우산고로쇠는 지난해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0년 산림조합 특화사업’지원 대상 조합 선정에서 울릉군산림조합의 ‘우산고로쇠수액 명품화 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로 선정돼 7억(국고 5억원, 지방비 2억원)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명품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울릉군 산림조합은 올해 울릉군청으로부터 허가 받은 채취 내역은 20만 9,163리터며 또한 국유림 무상양여로 인해 8,640ℓ를 더 채취 할 수 있게 됐다. 구입 문의는 울릉군산림조합 (054-791-2550)이나 우산고로쇠영농조합 (791-3991,4400)으로 문의하며 안심하고 품격 높은 우산고로쇠를 구입 할 수 있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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