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에서 추진하는 경로당 일촌맺기 ‘아부지 어무이요! 저희왔심더!’ 사업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고령화시대 어르신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의 복지?문화환경을 향상 시키고 봉사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추진 한달만에 30여개 봉사단체가 신청을 접수했다. 5일 오후 불광사(경북 불교대학) 및 신매광장발전협의회는 고산1동사무소에서 고산지역 4개 경로당과 일촌맺기 협약식을 가졌다. 불광사 경북 불교대학(대표 돈관 학장스님)는 이제껏도 경로당에 쌀등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지만 일촌맺기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좀 더 지역어르신에 관심을 갖고 정기적 후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매광장발전협의회(회장 이종광)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어르신에게 말벗과 경로당 환경개선, 간식제공 등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그동안 어렵게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후가 좀 더 활기차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사업이지만, 한편 각종 봉사활동처를 찾고 있던 봉사단체의 욕구와 맞아 떨어진 측면도 있는거 같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틈을 메워주는 다양한 봉사단체 결연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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