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세계 최대 규모 IT 경진대회 ‘이매진 컵 주니어'에서 영남중, 대구고 SW 자율동아리가 국내 TOP3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이매진 컵 주니어는 13~18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주체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한국은 올해 약 40여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성과를 올린 학생들은 영남중학교 '영남짱'팀과 대구고등학교 ‘AI for All’팀으로 대구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SW융합 자율동아리 지원 사업 20개 팀 중 2개 팀이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어진 학습자료를 활용, 토론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를 도출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물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AI솔루션을 제안하게 된다. 영남중학교 김후옥 지도교사와 박진석, 강지환, 김건희, 조현민 학생으로 구성된 ‘영남짱’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는 차세대 AI 기반 교통 시스템 AI 솔류션을 제안했다.
대구고등학교 박주희 지도교사와 김지윤, 나윤환, 이수혁, 황주혁 학생으로 구성된 ‘AI for All’팀은 색각 이상자를 돕는 색 감지 응용 프로그램 AI 솔루션을 제안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SW·AI 기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