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장 박차양)에서는 지난 8일 경주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친선교류협의회 외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이 통합적이고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비스제공 기관간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열렸다.
회의 참석자 대부분은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중복지원 방지와 공동사업 추진, 대상자 발굴홍보, 전문서비스 연계 추진 및 지역사회 내 결혼이민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파악하고 연락처, 주소 등 정보제공 강화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가한 경주경찰서 남용호 외사계장은 “다문화지원단체는 많지만 시민홍보가 부족하다”며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세움교회 최정희목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취업을 원하면 인력이 필요한 회사와 연계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분기별(2월, 4월, 7월 11월)로 둘째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