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역 특산물인 포도, 복숭아 등 과일들이 세계적 호평으로 본격적인 수출의 길을 트게 됐다.
지난해까지 '샤인 머스캣'에 국한됐던 김천 과일은 포도에서 복숭아까지 영역 확대로 세계무대까지 진출하게 됐다.시는 지난 10일 김천혁신농협 남면지점 공동선과장에서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수출 농가와 김천혁신농협, 수출업체(한인홍)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확한 복숭아를 홍콩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김천혁신농협은 김천 복숭아 수출연구회 소속 농가의 복숭아를 수출업체 (유)한인홍과 계약을 맺었다. 현재 50톤 3억 원 상당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1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복숭아 재배 농민과 수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품질이 우수한 김천 복숭아를 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우리 복숭아가 세계 각국에 계속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 인프라 기반 구축 등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는 농산물 수출 확대와 활성화로 신선 농산물 수출물류비, 신선 농산물 수출 촉진 장려금, 수출 농가 경쟁력 강화사업 등 다양한 농가지원 정책도 실시해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