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경북지역 일부 도로가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일부지역에서도 결빙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팔공산과 비슬산 일대에 눈이 내리면서 일부 시내버스 운행이 지연 또는 중단됐다. 대구시교육연수원~동화사 방향으로 운행하는 급행 1번 버스와 팔공 1번 버스 2개 노선이 정상 운행되지 못하고 있고, 갓바위 방향 401번 버스 1개 노선도 서행 운행 중이다. 101번와 101-1번 버스도 마찬가지다. 또 파계사 401번 1개 노선도 결빙으로 정상 운행되지 못하고 있다. 버스가 서행 운행되면 제 시간에 시민들이 버스를 탈 수 없다. 달성군 가창댐(정대 방향)으로 운행하는 2번 버스 9대 가운데 1대가 운행을 멈춘 상태다. 이 일대 급경사지역 결빙으로 가창댐 진입을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대구시측은 "결빙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면서 "제설작업과 함께 교통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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