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의 하나로 팔레스타인 진로 및 직업교육 담당 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KOICA 글로벌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도국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정책결정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대표 인적자원개발(HRD) 사업이다.이번 연수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교수학습법, 교안, 학습자료 개발, 현장중심교육 등 연수생의 실무중심 역량을 배양, 팔레스타인 교육 기관의 ‘진로 및 직업교육 담당 일반 교사’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한다.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한국의 TVET(기술직업교육훈련) 노하우 공유를 바탕으로 팔레스타인 직업교육의 원활한 운영과 현장중심의 직업교육 프로그램 자체운영 역량을 배양해 향후에는 팔레스타인 교육기관의 직업교육 질 증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연수생 대표인 파티마 마캄라씨는 입교식에서 “이번 연수과정의 내용이 교수법과 관련된 실무지식을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연수 이후 팔레스타인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도움될 것 같다”고 했다.연수과정의 총괄책임자인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글로벌마케팅과 백점석 교수는 “모의강의 등 실습을 통해 실무중심의 직업교육 교수법 관련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연수는 중동지역에 한국형 기술직업교육훈련(K-TVET)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백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 국제협력부와 한국형 기술직업교육훈련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지난 2012년부터 ‘K-TVET’이라는 브랜드로 체계화해 케냐, 파키스탄, 베트남, 요르단, 팔레스타인 등의 20개국 이상의 개도국에 전수하고 있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국내의 대표 공공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서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개도국에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개방 및 공유하는 초청연수, 자문 등 다양한 직업교육훈련분야의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영남융합기술캠퍼스의 TVET 교육·연수 프로그램이 KOICA로부터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부터 10건의 TVET 분야 프로그램이 KOICA로부터 글로벌연수사업으로 선정됐음에 큰 의미가 있다.특히 2017년에 8개국의 직업교육 교사들을 대상으로 선진 교수학습방법 및 티칭포트폴리오 개발에 대한 체계적 지식을 전수해 직업교육훈련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다국가 연수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수뿐만 아니라 오는 9월 베트남 직업훈련 정책입안자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 초청연수는 한국폴리텍대학 글로벌마케팅과 재학생의 실무중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초청연수와 연계해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 및 진행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글로벌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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