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지난 26일 대구시교육청과 지역 학생들의 민주주의 가치 실현 및 교육 과정과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 등을 위한 ‘대구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대구은행은 매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기부활동을 통해 누적된 민주화폐 기부금액을 실제로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것에 협의했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 및 체험을 통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 목적으로 대구시교육청이 지난해 10월 개관했으며 학생 및 교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민주시민 실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에서는 과정에 따라 칭찬 스티커를 민주화폐로 바꿔 기부활동으로 연계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지역 학생들의 선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개관 후 현재까지 누적된 민주화폐 기부금액을 실제 금액으로 환산해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가 개관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된 민주화폐 기부활동 누적금액은 총 521만8000원으로 대구은행은 이 금액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협약에 따른 기부활동을 뜻깊게 연계하기 위해 지역 학대 아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전달된 금액은 아동 학대 피해를 입고 학업 증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생활, 교육 물품 구입에 쓰이게 된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민주 시민 교육을 통한 민주주의 가치 실현, 이를 연계한 기부활동으로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는 협약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