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4일 ‘2022학년도 동아리 박람회’를 실시했다.
 
경주여고에 따르면, 이번 동아리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동아리 활동의 회복을 지원하고, 동아리 문화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총 37개 동아리(의료·과학 10개, 인문·어문 10개, 교육 3개, 경영·경제 3개, 수학 3개, 미래융합 3개, 예체능 5개)는 각자 동아리의 목적과 특성에 알맞게 체험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했다.
방송 동아리인 ‘K.G.B.S’는 현대 사회에서 상용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생명·화학 동아리인 ‘S.M.A.T’는 교과 시간에 학습한 화학적 반응을 바탕으로 램프를 만드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송재봉 경주여고 교장은 "획일적인 동아리 활동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이번 행사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