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도 전북 무주군처럼 생활쓰레기 소각열로 열대과일 재배 등 친환경 에너지 타운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전북도는 25일 무주군이 응모한 사업안이 환경부가 공모한 ‘2023년도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무주 적상면 방이리 일대 폐기물종합처리장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열을 이용해 애플망고 등과 같은 고소득 특화작물을 재배하도록 계획됐다.그에 필요한 스마트팜 유리온실과 저온 저장시설 등은 국·지방비 총 60억 원을 투자해 폐기물종합처리장 일대에 조성하게 된다.해당 시설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그 수익은 주변 마을 주민지원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처럼 전북도는 "무주군과 긴밀한 협력 속에 친환경 에너지 타운을 성공적인 사례로 만들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도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고 탄소중립에도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도 백현리 쓰레기 소각장이 있어 이곳에서 나온 폐열을 전북 무주처럼 열대 과일 재배에 앞장서 인근 주민들 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갈 때 쓰레기 소각장은 더 이상 주민 기피 시설이 아닌 주민 소득 효자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쓰레기 소각장 건설로 인한 주민들 민원은 근절될 것이라는 제안이 나온다.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은 산동면 백현리 산177-1번지 일원 3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1만4000㎡로 조성된 하루 200톤의 생활 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소각 동과 50톤/1일 규모의 재활용 분류및 30여 년간 안정적 매립이 가능한 매립장 및 침출수 처리장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소각로가 부족해 쓰레기를 야적해 놓았다가 2번이나 불이 나 주민들의 민원 대상이 돼 소각로를 증설해 쓰레기 소각후 폐열을 이용한 열대 과일 재배시 소각장 야적 민원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