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내달 16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읽기에 심각한 어려움이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 ‘난독진단검사’를 실시한다.난독진단검사는 먼저 담임교사가 책읽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검사를 한 후 난독이 의심 되는 경우 난독진단검사 전문기관(4곳)의 검사를 통해 최종 난독학생을 선정한다. 난독으로 판정을 받은 학생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선정한 대구난독바우처 제공기관(40곳)에 방문해 주 1회 난독 치료(훈련)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대구난독바우처는 2023년 4월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대구교육청은 2013년 7명을 시작으로 현재 총 132명의 학생이 대구난독바우처를 사용해 난독 치료(훈련)를 받고 있다.
읽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자녀의 난독 검사와 치료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 및 담임교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초기본학력이 중시되는 상황에서 대구난독바우처가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1학년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