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섭 정책개발연구소장은 20일 오후 3시 영주아모르웨딩홀에서 자서전 ‘나의 꿈. 나의 희망·최영섭의 영주 이야기’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홍사덕·김을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출판식에서 최 소장은 “두번에 좌절속에 또 다시 도전에 나선 것은 오로지 시민들에 지지와 성원 이라”면서 “이제는 무언가 해야할 시기가 다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홍사덕 의원은 추천사에서 “최영섭 소장의 꿈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첫째. 너무나 오랫동안 갈고 닦은 구상이기에, 둘째. 현장에서 부딪치며 듣고. 본 시민들에 꿈이기에 셋째. 한결같이 지성(至誠)으로 밀고 나온, 이제는 감천(感天) 해야 할 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 소장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영주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생활하면서 보고 느낀 지역발전에 대한 생각과 내일의 비젼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면서 지역민에 대한 자신에 사랑과 소신을 밝혔다.
최 소장은 영주 토박이로서 단산면 옥대초등학교, 부석중학교 영주영광고등학교, 서울지구 검정고시 합격, 동국대학교 법정대학 사회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언론홍보)수료와 함게 지역민과 함게하는 영주시장애인협회 고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자원위원을 비롯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친박연대 당 대표 특보로 활동하며 중앙과 지역사회를 오르내리는 폭 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홍사덕 국회의원 비서를 거쳐 민선 3.4기 영주시장선거에 출마 낙선했으며, 2008년 18대 총선 때는 한나라당 장윤석후보 선거대책총괄본부장으로 활동, 장의원을 재선의원으로 당선 시킨 일등공신 이기도하다. 최소장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6.2지방선거를 겨냥한 세번째 도전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