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국회의원은 20일~24일까지 봉화군을 시작으로 지역구를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고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첫 날인 20일 봉화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강 의원은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 조성사업’`국도36호선 도로확장’`창평지구 농업용저수지 둑높임사업’`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 지역 사업들에 대한 국비확보 현황을 포함,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정부의 친서민 정책,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의원은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세종시’ 문제에 관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나라당에서는 지혜롭게 이 문제를 매듭지을 것” 이라며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봉화군 청소년 센터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는 엄태항군수를 비롯한 박노욱· 권영만 도의원과 김천일 군의회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사회단체장들과 당직자,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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