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연내 청와대 관리 활용 로드맵을 수립해 공개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대통령실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은 이같은 계획을 정하고 청와대 관리 활용 기조도 정했다. 자문단이 정한 활용 기조는 ▲과거-현재-미래의 청와대 역사성과 상징성을 기본으로 함 ▲74년 대한민국 성장 중심으로의 청와대 역할 및 정체성 존중 ▲청와대 품격에 맞는 활용 방안 등이다. 이배용 자문단장은 "역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가야 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에 있던 청와대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인정하고 미래 세대가 자긍심을 느끼고 올바른 가치를 담아내는 미래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자문단은 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 등 관계 기관들로부터 청와대 활용 자체 구상안을 보고 받았다. 최근 문화재청이 청와대 국민개방추진단과 함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그 코리와 협업, 청와대에서 변형된 한복 패션 화보를 촬영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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