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도초등학교(교장 이재헌)는 3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경주시 첨성로 소재)을 찾아 신청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발명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발명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활동은 2조로 나눠 발명채움관, 미래키움관, 도전혜윰관 등 3개의 전시·체험 공간을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직접 시연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발명체움관에서는 세상을 바꾼 발명가와 발명품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발명의 문을 여는 기회가 됐고 미래키움관의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및 로봇 체험을 직접 해봄으로써 현재와 다가올 미래에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발명체험을 할 수 있었다. 
 
도전혜윰관은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발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김소은 학생은 “다양하고 신기한 체험 활동을 통해 발명을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골드버그를 직접 시연해본 것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재헌 교장은 “이번 발명체험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체험형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