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시스템 및 비전실험실 학생들이 ‘2022 국제 캡스톤디자인 대회 미래 농업용 UX 모빌리티 디자인 프로그램 디자인상’ 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2 미래 농업용 UX 모빌리티 디자인 프로그램은 한국, 일본, 태국의 학생들이 농업용 모빌리티 기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로 구현해보는 대회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컨소시업에 참여하는 금오공대, 경북대, 대구대, 안동대, 영남대, 한국교통대, 한라대 등 7개 팀과 태국에서 온 10개 팀을 합쳐 총 17개 팀이 참여한 수준 높은 국제대회다.
 
금오공대는 3,4학년으로 구성된 SVL팀이 '툴 체인지, 다기능 농업 모빌리티'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밭농사에서 필수적인 밭 갈기(로터리 작업), 비닐포장(휴립 피복 작업), 물주기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으로  한 가지 작업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효율적인 일처리가 가능하다. 
 
로봇 하단부에 갈퀴 또는 비닐을 넣어 빠른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뒷부분에 물이 나오는 통로를 모터와 연결시켜 일정한 주기의 수분 공급과 윗부분에 설치한 라이더를 통해 앞 물체의 속도와 방향에 맞추는 이동성도 갖췄다.
팀장 김민수 학생은 “3월부터 대회 준비를 시작해 5개월 동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동안 농민들의 니즈(Needs)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로봇으로 제작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