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지난 16일 대강당에서 현직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2023년 3월 18일 실시되는 제3회 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김용철 지도담당관을 초청, 위탁선거법의 주요 내용과 위반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제3회 동시 조합장선거는 21자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치르게 되며, 이날부터 기부행위가 제한된다.또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민선 8기 경북도 도정 방향을 듣고, 경북의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금동명 경북농협본부장은 “태풍 힌남노로 경주와 포항을 중심으로 피해가 크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협이 많지만 항상 도민과 농업인을 위한 농협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 달라”며, “모든 조합원과 후보예정자는 인물과 공약이 선택 기준이 되는 깨끗한 동시 조합장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북농협은 동시 조합장선거에 대비해 지난 7월부터 부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농축협선거관리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무자격 조합원 정리와 공명선거 교육 및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