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조 전 경산시장은 오는 6.2 지방선거 경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날 민선3기 경산시장으로써 경산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성원과 지지에 끝까지 보답하지 못해 항상 죄송함으로 마음의 큰 빚을 지고 살아왔다며 이번 경산시장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경산이 고향으로 6대를 살아오면서 애정과 사랑이 남다를 수밖에 없었으며, 이 자랑스러운 내 고향 경산을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행복하게 사는 고장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난날 경산시는 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금호강의 기적을 이루어 냈으며, 민주화, 산업화, 교육화를 일궈냄으로써 지역공동체의 힘을 보여주었으나, 지금 경산시는 권위주의가 묵인되고 이기주의가 팽배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시민들이 갈등과 불신을 가지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바라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시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경산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산시민의 119지킴이가 돼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산발전의 중추적인 역할로 지역발전을 위해 경산시민 앞에 다시 서게 됐다고 했다. 살기 좋은 경산건설을 위해 경산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기업 활동이 자유로운 첨단벤처기업 도시건설,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학원연구 도시건설과 시민과 미래 주인공을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경산건설과 경산의 갈등을 해소하고 수준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하는 복지 경산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경산이 고향으로 경북대학교졸업하고 대구대 대학원(도시.지역계획 전공박사과정수료)을 수료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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