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3학년 고연오(22·사진)씨가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식 경쟁력을 겸비한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 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병리학과 고연오씨는 지난 4월부터 예선, 본선, 공개 평가를 거쳐 ‘Graphene oxide를 이용해 저비용, 외부 압력 없이 대량생산이 가능한 고감도 희귀 세포 분리(선별) 방법과 응급 동결절편검사 적용’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고 씨는 “종양으로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발명품을 통해 예비 임상병리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이태희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대구보건대 학생들이 발명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확대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