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11호 태풍 ‘힌남노’의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와 안전점검을 펼쳤다.우선 지난 16일 남포항농협에 이어 지난 23일 경주농협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고주석) 회원과 농기계 협력업체 정비요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무상수리와 농기계 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 수확기를 앞두고 농기계와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활동 재개에 큰 도움을 주었다.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은 “수확기를 앞두고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집중호우로 농기계 침수 피해가 컸으나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덕분에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농기계 수리봉사 활동에 참여한 경북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