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022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문조사 및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주민참여 전문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주민제안과제 137건에 대해 사업부서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 필요성 등을 심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제안된 과제는 기획조정분과에서 45건, 교육정책분과에서 49건, 교육행정분과에서 43건에 대해 사전 검토를 마친 상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 사업에 포함돼 대구시의회의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선정된 과제는 학교, 지역사회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귀 담아 듣고 짜임새 있는 계획을 수립해 대구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미래역량교육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