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중앙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전교생 96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자연생태를 이해시키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자연생태를 그대로 간직한 최대 습지 우포늪 생태 체험장에서 미꾸라지 잡기, 우렁이 잡기, 쪽배 체험을 했고, 물풀과 수서곤충, 물고기들을 한눈에 보며 식물과 동물, 자연환경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포늪 생태관에서 3D 영상을 통해 습지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알아보고 계절에 따른 우포늪의 생태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김모(6학년) 학생은 “쪽배 체험, 미꾸라지 잡기도 즐거웠지만, 무엇보다 망원경으로 우포늪 습지를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이자 람사르협회가 인정한 우포늪에서 여러 동식물이 함께 어울려 잘 살아가도록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엄명자 교장은 “우리나라 생태계를 지켜나갈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자연생태를 이해시키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좋은 경험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높은 파란 하늘을 보며 우포늪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순간순간이 학생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